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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Vitamin D)의 6가지 증명된 효능(논문, 연구 정리)

by Dr.Bae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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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r. Bae입니다. 오늘은 비타민 D(Vitamin D)의 6가지 증명된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D는 일종의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뼈와 칼슘 균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필자도 열심히 챙겨 먹고 있는 영양제이기도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1. 다발성 경화증 위험 감소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은 중추신경계를 구성하는 뇌, 척수, 시신경에 발생하는 만성 질환으로, 면역체계가 건강한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신경학적인 증상을 동반하며, 주로 20~30대 여성에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발성 경화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감각증상과 운동장애입니다. 감각증상은 무감각, 얼얼한 느낌, 화끈거림 등의 이상감각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턱을 강하게 가슴 앞으로 당길 때 등을 타고 아래로 뻗치는 이상감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운동장애는 병적인 증상이 나타난 위치에 따라 반신마비, 하반신마비 또는 사지마비 등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내 높은 농도의 비타민 D는 다발성 경화증의 발생 위험 및 증상을 감소시키며 또한 재발 위험 및 뇌 MRI에서의 질병 활동 감소와도 연관됩니다.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 D 보충은 일반 성인 및 임신 중 및 임신 전에 보충한 어머니의 아이들에게 다발성 경화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참고한 연구와 논문입니다.

2. 심장 질환 위험 감소

 

최근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비타민 D가 심혈관계 질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비타민 D 수용체와 비타민 D 작용을 조절하는 효소가 심장에 발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타민 D의 활성형 대사산물인 1,25-디히드록시비타민 D 또는 칼시트리올(1,25-dihydroxy-vitamin D (1,25(OH)2D) or calcitriol)은 내피세포, 혈관평활근세포, 대식세포, 심근세포에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질병 관련 증거도 비타민 D와 심혈관계 질환 간에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체내의 비타민 D가 낮은 상태는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심부전 및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참고한 연구와 논문입니다.

3.호흡기 질환의 합병증 감소

 

비타민 D는 독감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합병증의 중증도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체내 낮은 비타민 D 농도가 급성호흡곤란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을 악화에 기여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래는 제가 참고한 연구와 논문입니다.

 

4. 면역력 개선

 

최근의 다양한 연구 결과, 많은 면역세포들은 비타민 D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서 비타민 D가 면역력을 증가시켜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제거를 도와주고, NK세포와 T림프세포 등 백혈구의 기능을 강화시켜 감염에 의한 발병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적절한 체내 비타민 D 농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 류머티스 관절염, 1형 당뇨병 및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과 각종 감염의 위험이 높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참고한 연구와 논문입니다.

 

5. 기분 조절 및 우울증 발병 위험 감소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는 기분 조절을 조절하고 우울증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7,53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부정적 감정(negative emotions)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비타민 D를 복용하면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 D 결핍증을 가진 우울증 환자에게는 비타민 D 보충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낮은 비타민 D 수치가 우울, 불안 등의 섬유근육통(fibromyalgia)의 증상의 중증도의 증가의 위험 요인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참고한 연구와 논문입니다.

 

6. 체중 감소

 

연구에 따르면 체중이 더 높은 사람들은 체내의 비타민 D 농도가 낮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비만은 저위험도의 염증 상태(meta-inflammation)와 관련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지방세포 분포 억제 효과(anti-adipogenic activity)와 면역 조절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비타민 D를 복용하면서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비만 환자들은 위약군 그룹 대비 더 많은 체중과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또 과거 한 연구에서는 매일 칼슘과 비타민 D를 복용한 사람들은 위약군 그룹의 사람들보다 체중이 더 많이 감량된 결과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참고한 연구와 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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