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추출물(Blueberry Extract)의 검증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예방 효과 (연구, 논문 등)

안녕하세요. Dr. Bae입니다. 오늘은 블루베리 추출물(Blueberry Extract)의 검증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예방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블루베리를 아주 즐겨먹습니다.

 

1. 고지혈증 예방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는 동맥경화를 일으키며 심장 질환 과정에서 큰 영향을 미칩니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은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의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서는 식사와 함께 75g의 블루베리 섭취가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유의하게 감소시켰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비만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8주 동안 하루에 50g의 블루베리 섭취를 진행하였고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28% 감소시켰습니다. 따라서 블루베리는 심장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아래는 제가 참고한 연구와 논문입니다.

 

 

2. 고혈압 예방

 

블루베리는 심장 질환의 주요 위험 요소인 고혈압을 가진 사람들에게 상당한 이점을 줄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무증상이더라도 치료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뇌졸중: 뇌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말이 어둡거나 팔이나 다리 마비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2) 심부전증: 혈압 상승으로 심장이 더 힘들게 일하게 되어 심근이 지쳐서 펌프의 기능이 감소하고 심부전이 발생합니다. 3) 관상동맥질환: 동맥경화증이 촉진되고 심장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히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8주 동안의 연구에서 비만인 사람들 중 심장 질환의 높은 위험을 가진 사람들은 하루에 50g의 블루베리 섭취 후 혈압이 4%에서 6% 감소를 보였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도 비슷한 효과가 관찰되었으며, 특히 폐경 후 여성에게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는 제가 참고한 연구와 논문입니다.

 

3. 당뇨병 예방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anthocyanins)은 인슐린 감수성(insulin sensitivity)과 포도당 대사(glucose metabolism)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항당뇨 효과(anti-diabetes effects)는 신선한 블루베리와 건조 블루베리 모두에서 관찰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비만인 3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매일 블루베리 스무디 2잔을 섭취하였고, 이 후 인슐린 감수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개선된 인슐린 감수성은 대사 증후군과 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위 질병들과 관련된 합병증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래는 제가 참고한 연구와 논문입니다.